*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정상들, 기대감 품고 중국 방문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3.27 중국에 도착하여 6일 간의 방중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 말레이시아 총리, 스페인 총리, 코트디부아르 총리 등 각국 정상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임.
- 거훙량(葛红亮）광시민족대학 주임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외에도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지난 몇 달간 연이어 중국을 찾은바 있다며, 이는 중국과의 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주며 동남아 국가들에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회복과 지정학적 안정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함.
○ 주목할 만한 부분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정상들 또한 최근 방중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유럽이 중국을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에 있어 대체 불가능하고 발언권과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 한정(韩正）부주석, 온두라스 외교장관 접견
○ 한정 국가 부주석은 3.27 베이징에서 엔리케 레이나(Enrique Reina) 온두라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중-온두라스 수교는 시대의 대세에 부합하고 양국 및 양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며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시진핑 주석은 중-온두라스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힘.
- 중국은 온두라스와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하기를 원하며, 온두라스측의 일대일로 협력 참여를 환영함. 향후 국제 사안 관련 공조를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권익을 함께 수호하기를 원함.
-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은 양국 수교는 역사적인 한 걸음이라며, 온두라스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할 것이고 양측의 실질 협력을 심화하여 양국민의 행복을 창출할 것 이라고 밝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