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차이치(蔡奇),베이다이허(北戴河)에서 휴가 보내는 전문가들 만나
○ 차이치 중공중앙 정치국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는 시진핑 총서기의 부탁으로 8.3 베이다이허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전문가들을 만나,당중앙과 국무원으르 대표하여 안부를 전함.
- 차이 서기는 시 총서기와 당중앙이 인재 업무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이곳에 모인 분들은 지식인들과 전문가들의 본보기가 되는만큼 시대가 부여한 역사적 사명을 자발적으로 감당하며 수준 높은 과학기술 자립자강과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더 많이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힘.
○ 매년 여름 우수한 전문가들을 베이다이허에서의 여름 휴가에 초청하는 것은 당과 국가 인재업무의 중요한 일환으로,올해 참석한 75명의 전문가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 대표로, 각 분야에서 중요한 공헌을 한 바 있음.
※ 8.4 홍콩<明報>는 상기 소식을 전하며 중국 지도부가 '베이다이허 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동 회의는 통상 보름 동안 열리고 비공식적으로 여러 사안을 논의하게 된다고 보도함. 아울러,관례에 따르면 동 회의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은 중앙서기처 서기가 만난다고 보도함.
■ 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라이칭더(賴淸德)가 미국을 방문하여 독립을 도모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
○ 주펑롄(朱鳳蓮)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8.3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8월 중순 미국을 경유할 계획이라는 대만 민진당의 발표에 대해, "어떠한 이유나 형식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힘.
- 이어, 주 대변인은 라이칭더가 대만 독립 분열 입장을 완고히 고수하며'실용적인 대만독립운동가'임을 자칭하고 있다며, 금번 라이칭더의 미국 경유 목적은 미국에 의지해 독립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주 대변인은 미·대만의 공식 왕래를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동성명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힘.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또한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이 어떠한 명목이나 이유로든 미국을 방문하는 것에반대하고 미국이 어떠한 형태로든 대만 독립 분열주의자와 분열 행위를 용인·지지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사태의 진전을 예의주시하고 국가의 주권과 영토 토전을 수호하기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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