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주한 중국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만나
○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6.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남.
- 싱 대사는 31년전 한.중 양측은 냉전의 두꺼운 얼음을 깨고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고 각 분야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중국은 한국의 핵심 우려를 일관되게 존중해온바 한국 또한 대만 등 문제에 대한 중측의 핵심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힘.
- 싱 대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양국 간 호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바, 앞으로도 한.중 관계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기를 바란다고 함. 이어, 한국 사회에서 중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증진되고 한.중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함.
○ 양측은 한반도 문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 국제.지역 정세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함.
■ 시진핑, 네이멍구자치구 시찰
○ 시진핑 주석은 6.7-8 네이멍구자치구를 방문하여 △생태환경사업 관련 좌담회 주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단지 방문, △네이멍구자치구 당위원회 및 정부의 업무 보고 청취 등의 일정을 진행함.
○ 시 주석은 네이멍구자치구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형성을 기본 바탕으로 생태 우선 및 녹색 발전의 방향을 견지하여 새로운 발전 국면 구축에 적극적으로 융합 및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함.
○산업단지 시찰 시, 시 주석은 전통적인 에너지산업의 전환을 추진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여 국가의 중요 에너지 기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네이멍구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함.
- 정부 업무 보고 청취 후, 시 주석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형성은 신시대당의 민족 업무의 기본이자 소수민족지역 업무의 기본으로, 모든 법규와 정책은 중화민족의 공통성 및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강화에 착안하여 수립되어야 한다고 함. 이어,국가 통일 편찬 교과서 사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소수민족 청소년들이 국가 통용어 및 문자를 잘 습득.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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