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3주년 기념을 위한 리셉션이 28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국경절 73주년 리셉션에는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와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싱하이밍(邢海明) 중국 대사는 "중국은 지난 73년간 중국공산당의 지도 하에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사회로 나아갔으며, 커다란 변화와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중 양국의 소통과 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은 "중국의 건국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중 수교 30주년 그리고 건국 73주년을 위해 건배 제의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양국의 전문가 및 관련 우호협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국의 건국 73주년 경축 △새로운 한중 협력모델 모색 등을 논의했다.
(사진: 좌측부터 박재진 사회교류위원회 위원장 , 김용덕 회장, 임채열 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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