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및 대표단과 이수성 前국무총리(협회 명예회장)가 5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한 장쩌민(江澤民) 前중국국가주석을 조문했다.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은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장 前주석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한중 공동번영의 막연한 기여를 해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이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는 “고인의 안식을 위해 먼 길까지 찾아오신 이수성 前국무총리님(협회 명예회장)과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1: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中장쩌민(江澤民) 前국가주석 분향소)
(사진 2: 좌측부터 설문식 前충청북도 정무경제부지사, 유지원 유엔젤 대표이사,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이수성 前국무총리(협회 명예회장), 박재진 前충남ㆍ충북 경찰지방청장, 김형주 제17대 국회의원)
(사진 3: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이 조문록을 남기고 있는 모습)
(사진 4: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이 목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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