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주한중국대사관의 요청으로 한중교류협회는 한중 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회와 협회 회원사인 영상제작업체 (주)카이비전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문화사업입니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한중박물관"을 첨단의 영상박물관으로 진화 시키므로써 전시될 유물들의 한계를 벗어나 실물 또는 영상으로 전시된 유물들에 대해서는 해당 유물의 의미와 내용을 증강 현실 콘텐츠로 제작하여 효과적인 설명이 제공되어 한중 과학기술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한중수교 30주년 주제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과거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한중 간의 무역경제를 위하여 공을 세운 장보고의 일대기와 업적을 기리기위해 한국의 완도와 중국의 웨이하이(영성시)에 소재한 "장보고 기념관"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첨단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한중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대중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세번째는 당나라 장원급제 및 신라 최고의 문인 "최치원" 의 학문과 문화교류에 관한 내용을 문화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중국 장수성 양주시와 한국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양국의 "최치원 기념관"에서 AR글라스를 통해 그와 관련된 유적과 이야기를 소개하므로 과거 한중 문화 교류의 역사적 뛰어난 사례를 통해 한중간의 문화와 학문적 교류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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