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주한 중국대사, 韓 집권여당 대표 만나
○ 주한 중국대사관측에 따르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3.28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를 만나, 정당 교류는 양자 관계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중국 공산당은 국민의 힘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실질 협력을 심화하여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 또한, 싱 대사는 한-일-중 협력이 3국의 공동이익과 지역국가의 기대에 부합하는 바 한-일-중 협력을 지지한다고 언급함. 이어, 중국은 한반도의 이웃으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지역의 장기적 안정과 번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함.
■ 韓 언론, "韓 해경, 서해에서 중국어선 2척 나포"
○ 한국 <경향신문>과 <연합뉴스> 등은 한국 해양경찰청을 인용하여, 한국 해경이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역에서 30톤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보도함.
- 올해 서해에서 해경이 중국어선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측은 상기 어선이 특정금지구역에서 무허가로 조업한 혐의가 있다고 밝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상기 중국어선은 허가를 받지 않고 한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잡어 40상자를 잡았으며, 나포 과정에서 중국인 선장은 해경 대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였음.
○ 한-중 간 어업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 외교부는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바라며 유관 해역의 조업 질서를 함께 수호하기를 원한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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