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리창, 윤석열 韓 대통령과 회담
○ 리창 국무원 총리는 9.7 오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회담함.
○ 리 총리는 시진핑 주석과 윤 대통령이 작년 G20 발리 정상회의 기간 한중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며,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 간 중요 공동인식을 잘 이행하고 한중 관계를 시대에 발맞춰 발전시켜 나가기를 원한다고 함.
- 리 총리는 양국이 선린우호의 큰 방향을 견지하면서 분야별 교류·협력을 계속 심화하고 어려움과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함. 이어, 중국은 남북한의 화해·협력 추진을 일관되게 지지하며 화해·대화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함.
○ 윤 대통령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하고, 중국과 함께 소통·대화를 강화하고 경제무역·인문 등 분야 교류·협력을 심화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실천하고 한중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함.
- 윤 대통령은 중국과의 조율을 강화하여 한일중 3국 협력을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함.
■ 왕융(王勇）정협 부주석, 북한 75주년 국경절 리셉션 참석
○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북우호협회는 9.7 베이징에서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함. 왕융(王勇）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리용남 주중 북한대사가 동 리셉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함.
※ 한편, 중국 외교부는 류궈중 중공중앙 정치국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9.8일부터 북한 수립 75주년 기념식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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