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제10기 중국평화통일촉진회 1차 이사회 개최…왕후닝(王滬寧)참석
○ 제 10기 중국평화통일촉진회 1차 이사회가 9.11 스타이펑(石泰峰)중공중앙 정치국원 겸 중앙통일전선부장의 주재 하 개최됨. 금번 회의에서는 제9기 이사회의 업무 보고가 심의·통과되었고, 제10기 이사회 지도부가 선출됨.
○ 제10기 이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왕후닝(王滬寧) 전국정협 주석은 중국평화통일촉진회가 해외 중화(中華) 자녀들의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체이며, 시종일관 애국주의 기치를 높이 들며 해외동포 단결, 각종 분열 행위 반대, 평화통일 촉진, 국가핵심이익 수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함.
○ 이어, 왕 주석은 독립 반대와 통일 촉진이라는 올바른 방향을 확고히 붙잡고 나아가야 하며, 양안 교류와 왕래 심화를 통해 양안 동포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하여 독립 반대와 통일 촉진의 민의(民意) 기반을 두텁게 다져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함.
■ 대만 언론, "산둥함, 올해 두 번째 원해(遠海)훈련"…中 전문가, 관련 언급
○ 대만 언론은 대만 국방부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9.11 중국의 산둥함이 올해 두 번째 서태평양에서의 원해 훈련을 위해 대만섬 동남쪽 해상을 지났으며, 대만 최남단에서 6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동쪽으로 항해하였다고 보도함.
- 산둥함은 지난 4월 처음으로 서태평양에서 원해 훈련을 진행한 바 있는데, 4.10 동부전구의 환(環)대만 전투 대비 경계 순찰 및 '날카로운 검(聯合利劍)'연합훈련에 모습을 드러내, 대만 해협에서의 훈련에 처음 참가함.
○ 이와 관련, 군사 전문가 쑹중핑(宋忠平)은 산둥함이 금번 두 번째 훈련에서 함재기와 항모 간 협동작전, 지역 방공(防空), 대잠수함, 미사일 방어 등 항모 관련 모든 훈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국 항공모함 편대의 상대는 대만 당국 뿐만 아니라 역외의 개입 세력이도 한바, 서태평양에서 전투 훈련을 더 자주 실시해야 한다고 함.
○ 한편, 중국은 총 세 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데, 산둥함은 두번째 항공모함으로, 세 번째 항공모함은 작년 6월 상하이에서 진수되었고 현재 계류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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