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주한 중국대사,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행사 참석
[샹하오위(項昊宇)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아태연구소 특별초빙연구원]
○ 싱하이밍(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8.24 한중우호연합총회가 개최한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행사에서, 31년 전 한중 양국의 지도자들이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용기로 냉전의 견고한 얼음을 깨고 수교를 이루어냈고, 31년 간 한중 간 교류가 풍성한 성과를 내며 양국과 양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好處)을 가져주었다고 함.
○ 싱 대사는 양구구 간 호혜 협력의 기반은 단단하고 발전 전망과 운명이 서로 긴밀히 이어져 있는바 한중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민이 바라는 바이자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함.
○ 이어, 현재 한중 관계 발전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양국이 한 곳을 함께 바라보고 함께 노력하며 협력하고 상대방의 핵심 이익을 서로 존중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미국의 對대만 무기 수출 단호히 반대"
○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대만에 대한 5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결정한 데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히고, 대만 만진당 당국이 대만 동포의 피땀 어린 돈으로 무기를 사고 대만 독립 활동을 벌이는데 이는 결코 '안전'으로 바꿀 수 없다고 언급함.
○ 이어, 주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이 '미국에 의지해 독립을 도모'하거나'무력으로 독립을 도모'하는 막다른 길을 끝까지 간다면 대만 해협 지역과 대만 동포를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게 될 것인바, 정치적 사익을 위해 대만 동포의 이익과 대만 해협의 평화·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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