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정의의 승리이자 평화의 승리이며 인민의 승리
○ 1953.7.27 북-중 대표단과 소위 '국제연합군'은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에 서명함. 2년 9개월간의 항미원조전쟁에서 중국인민지원군과 북한인민군은 함께 미국을 필두로 한 연합군을 물리치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음.
○ 이는 정의의 승리이자, 평화의 승리이며, 인민의 승리임. 항미원조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중국 인민이 동방에 우뚝 서게 된 선언서이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요한 이정표로, 영원히 중화민족의 역사책과 인류의 평화,발전,진보의 역사책에 기록될 것임.
○ 이 승리를 기억하고 항미원조 정신을 고양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투쟁에 과감히 나아가고 투쟁에 능하게 하여 더욱 당당하게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게 될 것임.
■ [사설] 한국전쟁에서 교훈 얻지 못하면 미국은 계속 고통 겪을 것
○ 한 미국 의원은 美핵전략잠수함의 한국 기항이 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한 억지력 발휘라고 언급하고, 美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전쟁이 미국에 준 교훈을 거론하며 시종일관 전투 준비를 하고 군사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만에도 충분한 군사 지원을 해야 한다고 함.
○ 미국은 한국전쟁의 역사로부터 △중대지역대국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해야 하고 △타국의 사안에 개입하려는 충동과 야심을 자제하고 △중국의 국토수호 의지를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함.
- 항미원조전쟁 참전 결정 전에 중국은 미국에 수차례 경고했으나, 미국은 이를 무시했고 결국 전장에서 중국군과 맞닥뜨림. 미국은 지금도 중국을 오판하고 있는 듯한데, 한국전쟁 때와 비교하여 지금 중국의 국력은 완전히 다름. 중국의 안보이익과 국가주권을 침해할 경우, 이로 인해 초래될 결과는 더욱 심각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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