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중-미 외교 관료, 워싱턴에서 실무회담
○7.31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사(司) 사장은 워싱턴에서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세라 베런 국가안보회의 중국, 대만 담당 선임 국장과 함께 실무회담을 진행함.
- 양측은 중-미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국제, 지역 사안에 대해 진솔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적으로 의견을 교환함. 양 사장은 대만 문제에 대한 중측의 엄정한 입장을 설명함.
※ 이와 관련하여, 8.1 대만 <中時>는 금번 회담이 중국 외교부장 교체 이후 양국 고위급 외교 당국자 간 첫 만남이고, 최근 들어 중국의 고위급 외교 당국자가 미국 국무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회담도 하루종일 진행되었다는 데 주목함.
■ 시진핑, 방재 및 구호 관련 중요 지시
○ 시진핑 주석은 8.1 최근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화베이 등지에 극단적 폭우가 내리는 과정에서 홍수 및 지질 피해가 초래되어 베이징과 허베이 등지에 중대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호에 전력을 다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조속히 복구하여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회복시켜야한다고 함.
- 이어, 지금은 북부 지역의 우기(七下八上)인바 각지와 유관 부처는 모니터링,예보,경보를 강화하고 예방 조치를 이행하여 인민의 생명 재산 안전과 사회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함.
○ 리창 총리는 재난 지역의 인명 구조를 전폭적으로 지도&지원할 것을 응급 관리부와 수리부 등에 요구함.
※ 한편, 차이잉원 대만 총동은 8.1 저녁 간체자로 작성한 트윗을 통해 위로를 표하고 피해지역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대만 대륙위원회 또한 8.1 위로를 표하고, 대만해협교류기금회를 통해 중국측에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고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함. (8.1, 대만 <中央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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