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소위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민주주의와 확실히 무관해 [海外網, 3.19]
○ 미국이 또 다시 민주주의를 구실로 파벌 형성을 도모함. 미국 주도의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민주주의와는 확실히 무관하며, 민주주의 문제를 도구화·무기화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과 배치됨. 현재 세계는 민주주의를 구실 삼아 분열을 조장하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음.
- 미국 민주주의 제도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미국 내에서 사상 최저치(28%)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조차 여론이 악화된 상태임에도 미국은 동 회의 개최를 강행함.
- 미국은 '미국 유아독존' 색채를 지우기 위해 한국 개최를 결정하였는데, 튀르키예와 태국이 초청받지 못하는 등 미국의 민주주의 국가 판단 기준이 폭로되면서, 동 회의의 본질이 진영 대립과 지역 분쟁 조장의 도구임이 드러남.
- 지금의 세계에 필요한 것은 유아독존의 일방주의와 대립을 조장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아니라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는 것임.
■ 韓 기업인 대표단, 중국 방문...韓 언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중 기업단체 간 첫 대면 교류" [環球網, 3.19]
○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함께 베이징에서 '한중 경영자회의'를 열었으며, 동 계기 양국 기업단체들이 양국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함.
○ 장후이즈(長慧智) 지린(吉林)대학 남북한연구소장은 금번 한구구 기업인 대표단의 중요 목표는 중국과의 경제협력 관계 유지에 있을 것이라며, 이는 작년 한국의 대중국 수출 흑자 전환 및 거대한 중국 시장 등과 무관치 않다고 함.
- 장 소장은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동조하며 부분적으로 'Small Yard, High Fence' 행보를 함에 따라 한·중 간 경제 관계에 불리한 영향이 초래되었고, 일부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고 있으나 반도체에 있어서나 리튬배터리에 있어서나 중국이 공급망에세ㅓ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