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주홍콩 국가안전공서, 제7대 홍콩 구의회 선거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 [人民日报, 12.12]
○ 중앙인민정부 주홍콩 국가안전수호공서는 12.11 성명에서, 홍콩특별행정구 제7대 구의회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을 축하함.
- 금번 선거는 홍콩특구가 구의회 체제 개편 후 실시한 첫 번째 구의회 선거임. ▲애국자가 통치하는 홍콩(愛國者治港) 원칙의 전면적 관철 ▲홍콩특색 민주주의 선진성과 우월성 발휘 ▲홍콩 거버넌스 시스템 개선 및 효율성의 새로운 장을 열었음.
- 홍콩의 정치·사회적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됨. 홍콩특구는 ▲법에 따른 질서있는 선거 ▲애국애항(愛國愛港) 세력의 경쟁 ▲사회 각층의 참여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를 진행했으며, 지난 구의원 선거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고 합리적인 선거문화를 조성함. 이는 '일국양제(一國兩制)'제도 체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국가안보와 법치주의가 홍콩의 민주적 발전을 정상궤도로 끌어온 것을 보여줌.
- 주홍콩 국가안전공서는 홍콩 정부의 법에 따른 거버넌스 관리 및 개발·안보 조율에 지지를 보냄. 홍콩이 국가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견고한 댐을 건설하고 애국자가 통치하는 홍콩(愛國者治港) 원칙을 전면적으로 관철할 것을 보장함.
※ 홍콩 제7대 구의원 선거(71.23%), 2021년 입법회 선거(30.2%)보다도 낮았으며, 1928년 첫 구의원 선거 이후 최저 기록(12.11,홍콩<明報>)
■ 韓 언론, 한국인들 위화(余华）소설 즐겨읽어"중국 전통소설의 스토리를 재현한 작가" [環球時報,12.11]
○ 한국에서 위화의 작품은 인기가 매우 높음. 지난 12.8 한국에서 위화 등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도서 사인회가 개최됨.
○ <동아일보>에 따르면 위화 작가의 대표작 <인생>,<허삼관매혈기>의 한국 판매량은 각각 10만부와 25만부를 넘었으며, 한국은 위화 소설을 최초로 출판한 국가임. 일부 한국 언론들은 최근 한국에서 위화의 인기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모옌(莫言）의 인기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하기도 함.
- 한국인이 위화의 작품으로 대표되는 중국현대소설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의 중년층들이 <삼국지>,<삼국지연의>를 읽으며 중국 문화를 배우기 시작한 데 반해, 젊은층들은 이 책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으며 현대중국소설을 읽으며 중국인의 다른 면모를 이해하며 감동받을 수 있을 것임.
- 중국 전통소설 스토리를 재현하면서 솔직하고 간결한 위화의 문체가 젊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평가받기도 함. 한국인들은 중국소설을 읽으면서 중국인들의 생각과 미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