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중국 관련 언급, 한국 내에서 의심 일어 [環球時報, 11.23]
○ 윤석열 대통령이 영·프 순방을 앞두고 英紙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관련 발언이 중국의 불만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국내에서도 의구심이 제기됨.
- 한국<조세일보>는 '영국 방문하면서 굳이 중국 공격을?' 제하보도에서, 외교의 '외'자만 아는 사람도 해당 워딩이 중국 공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영국을 방문하면서 이런 말을 한 것은 의도된 것이라고 본다는 전문가 의견을 게재함.
- 한국<중아일보>는 외신 회견 때마다 윤 대통령이 직설적인 표현으로 남ㅈ눙국해나 대만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득책이 아니며, 중국 외교부가 윤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 삼아 비판했는데 그런 일이 쌓이면 우리(한국)가 바라는 방향으로 한·중 관계를 끌고 나갈 수 없게 된다고 보도함.
■ 외교부 대변인, "한반도 문제 관련 각측이 냉정과 자제 유지하기를 바래" [人民日報,11.22]
○ 북한이 11.21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 관련 각측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정치적 해결의 큰 방향을 유지하며 쌍궤병진 사고와 단계적·동시적 행동 원칙에 따라 의미 있는 대화를 전개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 마오 대변인은 한반도 정세가 지금까지 발전한 데는 이유가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함. 이어,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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