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허리펑(何立峰), 韓 경기도지사 접견 [人民日报,11.3]
○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는 11.2 베이징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접견함. 양측은 한중 관계, 경제 협력, 지방 교류, 경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허 부총리는 한·중 양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 양국 정상의 중요 합의에 따라 마주보고 함께 나아가며 한·중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 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힘.
- 허 부총리는 경기도의 경제 규모가 한국에서 비중이 높고 영향도 크다고 하고, 경기도가 중국 지방과의 협력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관계의 민의(民意）기반을 굳건히 하여 양측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함.
○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김 前 장관은 중국이 북핵 6자회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현재 6자회담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바, 남·북·미·중의 4자회담 방식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힘.
■ 장쑤성 당서기, 주중 한국대사 접견 [中国江蘇網,11.2]
○ 신창싱(信长星）장쑤성 당서기는 11.2 난징시에서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 일행을 접견함.
- 신 당서기는 얼마 전 한국 경기도 및 충청남도 의회 대표단이 장쑤성을 방문한 데 이어 정 대사가 제5회 한·중 무역투자박람회 참석 계기 장쑤성을 찾은 것은 장쑤성과 한국 간 우호 교류의 역사가 깊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함.
○ 이어, 장쑤성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마주하고 있고 한·중 관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하고, 양측이 양국 정상의 중요 합의를 잘 이행하며 경제 교류를 확대하고 인문 교류를 심화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상호 보완과 호혜 공영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