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시진핑,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예정…일련의 외교활동도 진행 예정
○ 화춘잉(華春瑩)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9.22-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외국 지도자를 위해 환영 연회를 개최하고 양자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개막식 참석차 방중하는 외국 지도자는 캄보디아 국왕, 시리아 대통령, 쿠웨이트 왕세자, 네팔 총리, 동티모르 총리,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임.
■ 한정(韓正), 제78회 유엔총회에서 연설
○ 한정 국가부주석은 9.21(현지시각)제78회 유엔총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국제 안보와 경제, 발전 격차, 자연재해 등 세계 질서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정의를 견지하고 평화와 안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힘.
- 한 부주석은 교전을 멈추고 평화회담을 추진하는 것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구이고, 중동 문제의 핵심인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본적 출구는 '두 개의 국가(兩國)방안'으로, 중국은 팔레스타인이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회복하는 정의로운 사업을 지지한다고 함.
- 이어,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고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소수 국가가 불법적인 독자 제재를 남용하며 국제 관계의 조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있는바,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함.
○ 한 부주석은 중국은 대외 개방을 지속 확대하여 세계 경제 발전에 끊임없이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고 각국이 중국 발전의 기회를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함.
- 이어, 대만은 예로부터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분으로, 누구도 또는 어떤 세력도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키겠다는 중국 인민의 결심과 의지,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며, 중국은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으로 평화 통일의 미래를 쟁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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