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中 외교부, "美" 양당 상원 대표단의 방중 "환영"
○ 미국 상원 다수당 대표인 척 슈머 의원이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과 관련하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환영의 뜻을 표함.
- 대변인은 금번 방문을 통해 중국에 대한 미국 의회의 객관적 이해가 증진되고 양국 입법기구 간 대화·교류가 촉진되어 중·미 관계 발전에 긍정적 요소가 주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한편, 차이밍옌(蔡明彦) 대만 국가안전국장은 10.4 입법원 업무보고에서 슈머 의원이 민주당 내 반중국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금번 한·중·일 순방에서 대만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하여, "중·미 양측 모두 가드레일 구축을 희망하고 있어 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고, 현재 관계 완화 분위기는 중·미 정상회의에 앞서 상황을 다소 가다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이어, 차이 국장은 왕이 中 외교부장의 이달 방미가 성사된다면 중·미 정상회담이 세부 사항 조율 단계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다만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하더라도 상징적 측면이 크다고 밝힘.
■ 주미 중국대사, 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 접견
○ 셰펑(谢峰) 주미 중국대사는 9.28 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표단을 만나 중·미 경제협력과 재중 미국기업의 발전 상황에 대해 소통함.
○ 셰 대사는 양국 지도자의 견인과 양측의 공동 노력 하 중·미관계에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났으나 여전히 심각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중·미 관계의 중요한 '이익 관련자'인 공상계가 중·미 우호와 호혜 협력의 가교로서 양국 협력 확대와 관계 안정·발전을 위해 더욱 목소리를 내고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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