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주한 중국대사, 주한 러시아 대사 면담
○ 싱하이밍(刑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8.10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접견함. 양측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중·러 관계 및 한반도 등 국제·지역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中,3차 해외 단체관광 허용국가 명단 발표…日 총리,"中 방일객 회복이 한층 더 진행되기를"
○ 중국문화여유부는 8.10 해외 단체관광을 재개할 수 있는 세 번째 명단을 발표하였으며,동 명단에 일본,한국,호주,미국 등이 포함됨. 동 소식이 전해지자,국내외 관광업계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여러 정계인사는 인적 교류 회복에 기대감을 표함.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중국으로부터 방일객 회복이 한층 더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돈 패럴 호주 통상장관은 호·중 관계 안정에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함. △김진곤 주중 한중문화 원장은 한중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 상기 명단이 발표된 직후 중국 여행사이트에서는 비자 및 여행상품 검색률이 급상승하였고, 퉁청(同程)연구원측은 국경절 연휴에 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함.
■ 세계 각지의 중국평화통일촉진회, 라이칭더의 미국 경유 반대 성명 발표
○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 계기 미국(뉴욕 및 샌프란시스코, 8.12(토)출국 예정인 것과 관련하여, 브라질·밴쿠버·대양주·캐나다·멕시코 등 소재 중국평화통일 촉진회는 성명을 통해 라이 부총통이 어떠한 형식으로도 미국을 경유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힘.
- 브라질 중국평화통일촉진총회와 브라질 화교협회연합 등 63개 화교단체는 어떤 미사여구로도 대만 독립 도모 의도를 감출 수 없고,하나의 중국 원칙을 부정하는 것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함.
- 밴쿠버 중국평화통일촉진회는 민진당의 독립 노선 견지는 양안관계를 심각한 국면에 빠지게 하였다며,대만 독립에는 출구가 없고 외세를 빌어 독립을 도모하는 행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갈 것임을 경고코자 한다고 함.
※ 한편, 대만 국가안보국 관계짜는 중국이 중남미 언론을 통해 대만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였다며, 과거 차이잉원 총통의 미국 경유 사례를 생각하면 금번에 라이 부총통이 총통 특사 자격으로 남미를 방문하는 만큼 중측이 대만에 외교적 압박과 대만-파라과이 관계 이간질 시도와 함께 군사훈련 또한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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