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한미 연합훈련 개시…도발성과 지향성 더 강해져
○ 8.21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와 관련하여, 중국 전문가들은 한미일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한·미 양국이 공격성·도발성·지향성이 뚜렷한 훈련을 실시한바, 북한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밝힘.
- 뤼차오(呂超) 랴오닝(遼寧)대학 미국·동아시아 연구원장은 과거 '방어'위주였던 연합훈련이 금번에는 미국 우주군의 첫 참가 및 야전 훈련 규모 확대 등 공격성이 확대되었고, 선제타격 이야기까지 나오는바, 도발적 성격이 짙어졌다고 함. 이어, 한·미와 북한 간의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마찰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으며 한반도 정세가 더욱 긴장되고 불예측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함.
- 군사 전문가 왕창(王强)은 금번 훈련이 한반도에서의 돌발 사태를 대비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역내의 대국 충돌에 대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의 우주작전 역량은 제한적이지만 동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 경쟁상대는 관련 작전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 中 전인대 부위원장, 제 23차 한중 고위지도자포럼 韓 대표단 접견
○ 딩중리(丁仲禮)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8.21 인민대회당에서 제23차 한중 고위지도자포럼의 한국측 대표단을 접견함. 양측은 한중 관계와 양국 입법기관 간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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