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中 외교부,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킨다는 기본 입장에 변화 없어"
○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26 정례브리핑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중 관계 언급과 관련하여, 박 장관의 관련 입장 표명에 주목하였고, 한‧중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한‧중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함.
○ 마오 대변인은 현재 한‧중 관계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동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며,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킨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힘.
- 이어, 한국이 중국과 마주보고 나아가며 양국 관계가 건강한 발전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전인대, 다수 법안 심의 예정...처음으로 애국주의교육법 초안 등장
○ 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3차회의가 6.26-28 베이징에서 열리며, 동 계기 대외관계법 초안과 애국주의교육법 초안 등을 심의할 예정임.
○ 6.25 짱톄웨이(臧鐵偉) 전인대 상무위원회 법제공작위원회 대변인은 심의 예정인 법률 초안들을 소개하며, 애국주의 교육법 초안의 주요 목표는 조국 통일 수호와 민족 단결에 있다고 밝힘.
- 장 대변인은 동 초안은 교육의 함의와 목표, 지도사상, 교육의 지도체계, 업무원칙 및 교육내용, 주관부처 및 유관부처의 업무책임을 등을 규정하고 있다며, 동 법 제정은 민족정신 고취, 인민 역량 결집, 강국 건설 추진, 민족 부흥에 매우 중대하고 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밝힘.
※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 주석은 애국주의 정신 고취 및 애국주의 교육 추진을 언급하고 관련 지시를 발표하였으며, 2019.11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신시대 애국주의교육 실시 강요>를 제정하였고, 작년 20차 당대회 보고서에서는 애국주의 교육 심화가 명기된 바 있음. (6.26, 대만 <中央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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