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지방의 당·정 지도자들, 양회 폐막 후에도 베이징에 머물며 중앙부처와의 협력 적극 모색 [澎湃新聞, 3.11]
○ 각지 언론에 따르면, 양회 폐막 이후 장시성, 신장위구르자치구, 쓰촨성, 허난성 등지의 당·정 지도자들은 베이징에서 일정을 이어가며 중앙부처들과 협약을 체결함.
- 장시성의 인훙(尹弘)당서기와 예젠춘(葉建春) 성장은 중앙부처(교육부, 상무부 등)와 주요 중앙언론사(인민일보, 신화사 등)를 방문하여 좌담회를 함. 교육부에서는 희토류 및 유색금속 연구원 설립 등 고등교육기관의 장시성 진풀 고나련 지원을 당부함.
-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마싱루이(馬興瑞) 당서기와 아이얼컨투니야쯔 주석은 국가에너지그룹과 국가전력망유한공사를 방문하여 국가 에너지·자원 전략 보장기지 구축 가속화 등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 쓰촨성의 왕샤오후이(王曉暉) 당서기 및 황창(黃强) 성장은 상무부와의 회의에서 쓰촨성의 서부를 향한 개방 및 국제 경쟁 참여 기지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함.
- 허난성의 왕카이(王凱) 성장은 공업신식화부 및 중국민용항공국 책임자들을 만나 선진제조업 클러스터 육성 및 항공허브 건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함.
■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실질 경제협력 심화가 한·중 양국 민심이 바라는 것" [中國新聞網, 3.14]
○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는 3.13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한중 관계를 꾸준히 잘 발전시키고 실질 경제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양국 민심이 바라는 것"이라고 밝힘.
- 팡 공사는 한중이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으로, 수교 이후 30여년 간 경제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였다고 함. 팡 공산는 앞으로 한국측과 함께 금융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외부 금융 리스크를 공동 방어하여 양국 실물경제의 융합 심화를 지원하고 경제협력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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