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韓, 1분기 GDP 찬바람. 韓 언론, "中 온기가 한국에 전해지지 않아"
○ 올해 1분기 한국의 GDP는 0.3% 성장했지만 수출 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있음. 이와 관련, <한겨례>는 '중국 경제는 봄바람이 부는데 한국 수출은 꽁꽁' 제하 보도를 통해 중국 경기.수출 회복의 온기가 한국에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함.
○ 샹하오위(项昊宇)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아태연구소 특별초빙연구원은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감소한 것은 반도체와 배터리 수요 감소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의 대중국 정책 때문이기도 하다며 아래 언급함.
- 한국에게 중국과 미국은 모두 최대 해외시장으로 미국과의 협력이 중국과의 협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음. 특히 중국은 산업의 종류와 체계 및 인력자원 측면에서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치지하는 바, 중국에서 얻을 수 있는 생산요소를 미국과의 협력에서 얻을 수 없을 것임.
■ 韓, 일본을 화이트 리스트에 다시 포함 시켜
○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공동 인식에 따라 한국은 4월24일 일본을 화이트 리스트에 복귀시켰으며 일본 또한 상응하는 조치를 고려 중임.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한.미.일 협력이라는 각도에서 보면 금번 한.일 양국의 화해(牵手)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힘.
- 잔더빈(詹德斌) 상하이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주임은 △3국 간 군사협력이 군사동맹으로 발전할 가능성,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동맹 관련 한국 내 긍정적 여론 형성 가능성, △대중국 인식 및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관점 등에서 한국이 일본화될 가능성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함.
- 양시위(杨希雨)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은 최근 한국 양당이 장기간 고수해온 '대만 문제 不개입'입장이 반혀화고 있고, 한국의 안보정책과 공급망정책이 그간의 '편가르기 불참'기조에서 미국 편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한.중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 또 다른 파라과이 대선 후보, 中 수교 추진 의사 표명
○ 파라과이 대선 후보 Paraguayo CUba는 중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지지한다며, 오는 30일 치러지는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중국과 수교할 것이라고 밝힘.
- 현재 SNS 여론 조사 결과 동 후보는 지지율 3위를 달리고 있음.
○ 한편, 대선 후보 Efrain Alegre 또한 앞서 지난 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파라과이는 대만의 유일한 남미 수교국으로, 집권여당 후보(Santiago Pena)와 좌파 야당 후보(Efrain Alegre)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 3, 4위 후보 또한 지지율이 각각 10%, 5%에 이르는 바 이들의 득표율이 최종적으로 여.야당 후보의 득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4.25 대만 <中央通信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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