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김정은, 푸틴이 증정한 선물 받아 [中國新聞網, 2.20]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20일 김정은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증정한 러시아산 승용차를 선물 받았다며 다음과 같이 보도함.
-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서기 박정천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은 2.18일 러시아 측으로부터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증정한 선물을 받음.
- 이에 김여정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전달한 선물은 북-러 최고 지도자 간 맺은 친밀한 관계를 증명한 최고의 선물이라고 언급하며, 러시아 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함.
○ 러시아 언론은 지난 2023.9월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기간,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Aurus'라는 러시아산 고급 승용차를 보여준 적이 있다고 보도함.
■ (대만 언론)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 당선인, 총통 업무 인수인계 작업 착수...라이칭더(賴淸德), "가장 강하고, 신뢰할 만한 팀" [中央通訊社, 2.19]
○ 대만 총통부는 2.19일 제 16대 신임 총통 업무 인수인계 관련 제1차 소그룹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힘.
- 동 회의에는 현 총통부 인수인계팀 소속 린자룽(林佳龍) 총통 비서실장, 황중옌(黃重諺) 부비서장, 장둔한(張惇涵) 부비서장 등이 참석하였고, 신임 총통 인수인계팀에서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 외, 정리쥔(鄭麗君) 국정자문단 모집인, 판멍안(潘孟安) 사무총장 등이 참석함.
○ 라이칭더(賴淸德) 총통 당선인은 개인 sns에 "이는 가장 강하고, 신뢰할 만한 팀"이라고 언급하는 한편, 현 정권 인수팀 구성원에게도 감사를 표함.
- 이어, 정무의 지속적 운영과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한 원칙 하 과거의 경험을 계승하고, 긴밀히 의견을 교환하며 인수인계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면서, 미래의 국정을 매끄럽게 연계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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