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韓 의사들은 왜 의대 증원에 격렬히 반대하는가 [環球時報, 2.23]
○ 의대 정원 확대 관련 한국 의사들이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의사라는 특수집단의 이익이 원인이라는 의견과 함께 한국 의료자원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음.
○ 다즈강(笪志剛)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 연구소 연구원은 금번 사태가 저출산·고령화를 겪는 여타 국가들에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며 아래 언급함.
-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중앙과 지방 그리고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의료자원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또한 어떻게 각 계층 집단의 이익을 골고루 고려할 것인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는 문제임.
- 아울러, 노년층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료인력 양성 방식을 개선해야 할지 등에 대해서도 지금 한국의 상황은 시사점을 안겨줌.
■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발전 추진 10주년, 풍성한 성과 거둬 [人民日報, 2.23]
○ 2.22 열린 징진지 협동발전 10주년 성과 발표회에 따르면,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세 지역의 경제 규모가 10년 저너 대비 5조 위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상기 세 지역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는 3대 주요 동력원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세 지역의 경제 규모가 10조 4천억 위안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1.9배 성장하였음.
○ 수도 베이징의 경제산업 구조 전환 분야에서는 베이징시 시내 △일반 제조업 기업 3,000여 개사 이전, △9,200헥타르 녹지화, △과학기술 및 정보 등 첨단기업 비중 확대(2013년 40%→2023년 66%)등의 성과를 달성함.
○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징슝 (베이징-슝안신구) 도시 철도와 슝안역이 완공되어 운영에 들어갔고, △주요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의 전면적 건설이 완료됨.
○ 非수도기능 이전 분야에서는 허베이성 슝안신구(雄安新區) 내에 △베이징 교통대 등 4대 대학 분교와 베이징대 병원 의학센터가 착공에 들어가고 △200여 개의 중앙기업 자회사가 들어섬.
※ 징진지 협동발전은 베이징의 非수도 기능 분산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장강(長江) 경제벨트와 웨강아오(粤港澳）대만구(大灣區) 등과 함께 중국의 중대 국가발전전략 중 하나임.
- 슝안신구는 선전 경제특구와 상하이 푸동신구에 이은 세 번째 국가급 신구(新區)로, 차세대 정보 기술과 바이오 등 분야를 기반 산업으로 하느느 스마트 시티로 조성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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