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中 대만판공실,"미측은 약속을 이행하고, 대만 지역 선거 개입을 중단해야 할 것" [新華網, 12.13]
○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으느 12.13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만지역 선거는 순전히 중국 내부 사무이며, 어떤한 외부세력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함.
- 이어 동인은"(APEC 계기 열린) 중미 정상회담에서 미측은 중측에 대만 문제 관련 엄숙한 정치적 약속을 하였는바,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표명하였음. 미측은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고, 대만 독립 세력에 잘못된 메시지를 발신하지 말고, 대만 지역 선거 개입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Christopher W.Grady 美 합동참모차장이 '美 국방부가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및 대만에 대해 안보 원조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특별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 데 대해 동인은 다음과 같이 대답함.
- "미측의 일부 정객이 중국 대만지역을 세계적으로 전쟁의 함정에 빠진 국가들과 함께 거론하는 것은 무슨 속셈인지 모르겠으며, 대만 독립 또는 외부세력의 간섭으pao로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대만 인민들은 원치 않는 분쟁에 휘말려 전쟁의 희생양(炮灰）이 될 것"
- 이어,"중축은 미측과 중국 대만지역 간 어떠한 형식의 공식 교류와 군사적 연락도 단호히 반대하며, 이러한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된 것인바, 미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간 3개 공동성명 규정을 철저히 엄수하고, 댐나을 무장시키는 것을 중단하며, 중미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중요 합의를 진정으로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언급함.
■ [기고] 中日韓에서 인기 있는 리얼리즘 드라마의 차이점과 유사점 [環球時報,12.14]
[양후이(杨慧）수도사범대학 문화산업학과 부교수]
○ 올해 중국·일본·한국 내 TV 드라마 시장에서 중국<긴 계절(漫长的季节）,일본<브러쉬 업 라이프, 한국<더 글로리(the glory)>등의 작품이 현실적인 소재를 다룸으로써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음.
- 중국의 <긴 계절>은 오랜 시간이 지난 사건에 대한 폭로와 인생의 구원을 다뤘고, 일본의 <브러시 업 라이프>는 주인공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한 뒤 덕을 쌓아 환생하여 소소한 일상과 삶의 의미를 탐구한다는 내용임. 한국의 <더 글로리>는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기 쉬운 학교폭력을 다룬 작품으로 방영 당시 넷플릭스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함.
○ 이들 세 국가의 작품이 주목받은 이유는 ·인생에서 후회되는 과거의 일부분을 해결하는 서사 구조와 ·여성 주인공이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루어 여성 문제에 관한 관심을 주목하게 하였다는 점임.
- 또한, 창의적인 내용들과 디테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대중의 감정을 몰입시켰음. 이러한 점에서 3국의 인기 작품들은 비록 다른 서사를 묘사하고 있지만, 모두 따뜻한 내용들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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