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중·북, 외교 협상 진행 [澎湃新聞,12.15]
○ 쑨웨이둥(孫衛東) 외교부 부부장은 12.15 베이징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협상을 진행함.
○ 양측은 내년 중·북 수교 75주년 계기 양측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전략적 소통·조율을 강화한다는 데에 동의함. 또한 양측은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정치 사안을 논의한 것은 2019.8월 인민군 총청치국장이 베이징에서 중공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과 군사 회담을 진행한 것이 가장 최근으로(<조선중앙통신>보도기준), 금번 회담은 코로나19이래 첫 정치 목적 방중으로 보임. (12.16, 한국<연합뉴스>)
■ 중·러 부총리, 제20차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회의 주재 [人民日報,12.16]
○ 딩쉐샹(丁薛祥) 국무원 부총리는 12.15 베이징에서 알렉산드르 노바크 러시아 부총리와 함께 제20차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함.
○ 딩 부총리는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견인 하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평등·호혜·실질 협력의 본보기로 자리잡았다"며, 러시아측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높은 수준의 에너지 협력 동반자를 관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산업망·공급망의 회복력을 확대해나가기를 원한다"고 언급함.
- 이어, 딩 부총리는 △가스·원자력 등 무역 및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재생에너지·수소 에너지 등 새로운 협력 분야를 적극 개척하며, △글로벌 에너지 거버넌스를 확대하여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할 것으르 제안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