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이재명 대표 피습...한·일 양국은 국내 정치적 폭력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環球時報,1.3]
○ 다즈강(笪志剛)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연구원은 상기 제하 기고를 통해, 정계의 폭력 사건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왕 발생해왔는데 한때 아시아 최대 '안보 신화'를 만들어내고(日) 자유민주주의 글로벌중추국가가 되기 위해 애쓰는(韓) 이들 국가에서 이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것이 의문이라고 함.
- 다 연구원은 그 원인으로 △빈부격차, 사회적 불평등 등에 따른 사회 분열로 대립 정서가 심화된 점, △대외 의존도 높은 외교 환경과 당쟁이 끊이지 않는 정치 환경 하 보수주의와 민족주의가 변질된 점,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일부 극단적인 행동이 지지를 받게 되는 왜곡된 사회 심리를 지적함.
○ 다 연구원은 어떤 사회이든 극단적인 폭력 사건은 용인되지 않으며, 한국과 일본은 폭력적인 정치 사건을 근절시키고 폭력 성향을 유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힘.
■ 韓 최대 야당 대표 피습 사건은 정국에 어떤 영향 미칠까 [上觀新聞,1.2]
○ 잔더빈(詹德斌) 상하이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주임은 금번 사건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동정 여론이 일어 이 대표의 당내 위치가 공고해질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지위 역시 강화될 것이라고 밝힘.
- 이어, 윤석열 대통령 등이 즉각적인 진상 조사 등을 지시하며 동 사건이 정국 및 선거에 파장을 주지 않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총선까지 3개월여가 남은만큼 동 사건이 얼마나 긴 시간 얼마나 많은 파급효과를 지닐지 지켜봐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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