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6차 회의 폐막
○10.24 폐막한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뭄위원회 6차 회의에서 <해양환경보호법>, <애국주의 교육법> 수정안이 통과되었고, 리샹푸(李尚福)의 국무위원, 국방부장,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직 면직과 친강(秦刚)
의 국무위원직 면직이 결정됨.
- 아울러 재정부장에 란포안(蓝佛安), 과학기술부장에 양허쥔(陽和俊)을 임명하기로 함.
※ 홍콩<明報>는 상기 회의 결과로 리창(李强) 내각 구성 7개월 만에 국무위원 5명 중 3명만이 남게 되었고, 현재 리 前 국방부장과 친 前 외교부장이 20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중공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 한편, 후임 국방부장에 류전리(劉振立) 연합참모부 참모장과 허웨둥(何偉東)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음.
■ <신시대 중국의 주변 외교정책 전망> 발간
○ <신시대 중국의 주변외교정책 전망>은 현재 아시아 정세와 향후 추세에 대한 평과 및 관점을 바탕으로 중국 주변외교의 설천 성과, 정책 이념, 목표를 담음.
- 2012년 중국공산당 1차 당대회 이래 중국과 주변국 간 관계가 급속히 발전함. △중국은 주변 28개국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북한, 러시아, 한국 등)과 동반자 관례/협력관계/전략호혜 관계를 수립하는 등 정치적 상호 신뢰가 증대되었고, △주변 18개국 (파키스탄, 북한, 러시아, 한국, 몽골, 일본 등)의 최대교역국으로서 2022년 주변국 간 교역액이 2012년 대비 78$ 증가하는 등 호혜 공영의 협력이 심화됨.
- 아울러 중국은 주요 지역 사안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중국의 지혜를 제공하였음.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와 장기적 안정에 착안하여 혁신적인 '쌍중단'과 '쌍궤병진'을 제안하고 정치적 해결의 방향을 견지하고 대화와 평화를 촉진함.
- 중국은 앞으로 시진핑 외교사상 하 주변외교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친성혜용 이념을 실천할 것임. △주변국과 평등하고 개방적이며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킬 것이고, △ 종합적이고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공동의 안보관을 견지하며 지역 국가와 함께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임.
- 또한 중국은 조국 통일의 대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며, 어떠한 형식의 대만 독립 분열 활동에 단호히 반대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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