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중앙금융공작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人民日报，11.1]
○ 중앙금육공작회의가 10.30-10.31 베이징에서 열렸으며, 시진핑 주석은 18차 당대회 이래 당의 금융 업무에 대해 총평하고, 금융 고품질 발전 상황을 분석하고 현재 및 향후 금융 업무 방침을 제시함.
○ 동 회의는 금융이 국가 경제의 혈맥이자 국가 핵심 경쟁력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금융강국 건설을 가속화하고 중국 특색의 금융 발전 노선을 흔들림 없이 걸어 나가야 한다고 함.
- 동 회의는 18차 당대회 이래 금융 분야에서 쉽지 않은 성과가 거양되었으나, 금융 분야의 각종 모순과 문제가 서로 얽혀 영향을 미치고 경제·금융 리스크는 여전히 크며, 금융 서비스의 효율이 높지 않고 혼란과 부패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함.
- 이어, 더 많은 금융자원을 과학기술 혁신, 선진 제조, 녹색 발전, 중소기업에 사용해야 하고, 불법 금융 활동을 엄격히 단속하며, 중앙과 지방의 부채 구조를 최적화하고, 금융과 부동산 간 선순환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함.
- 또한, 상하이의 국제금융중심 경쟁력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홍콩의 국제금융중심 지위를 공고히 하며, 위안화의 국제화 또한 착실히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함.
※11.1 홍콩<明报>는 중앙금융공작회의는 1997년 시작되어 5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데, 금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금융강국' 건설 가속화 목표가 제시되었다고 보도함.
■ 랴오닝성 당서기와 성장, 韓 경기도지사 접견 [沈阳日报,10.2]
○ 올해는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년이 되는 해로, 10.31 양측은 선양시에서 공동 선언 체결식과 관광 교류협력회등 기념행사를 진행함. 이어, 당일 저녁 하오펑(郝鹏)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李乐成）랴오닝성 성장이 경기도지사 일행을 접견함.
- 하오 당서기는 지방 협력은 한중 관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랴오닝성-경기도 자매결연 30주년은 두 지역 간 경제·인문·우호교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함. 이어, 금번 기념행사 계기 두 지역 간 우호 교류와 실질 협력을 심화하고 한중 지방 우호 협력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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